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8월에 열리는 상하이 대형 전시

[2020-07-29, 15:36:32]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대형 전시, 박람회가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상하이는 지난 25일 막을 올린 제23회 상하이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굵직한 대형 전시회를 예정대로 개최하겠다고 밝히며 코로나19 방역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8월에는 상하이도서전, 차이나조이(China Joy), 아시아 펫 패어가 상하이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단, 모든 입장권은 100% 사전 실명 예약제로 구매해야 하며 입장 전 체온 검사, 건강증 검사, 전 과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2020년 상하이도서전

 

올해 상하이도서전 ‘책의 향기, 중국(书香中国)’이 오는 8월 12일부터 일주일간 상하이전시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상하이도서전은 지난해에 이어 ‘독서를 사랑하고, 내 삶을 사랑한다(我爱读书,我爱生活)’는 주제로 진행된다. 일상을 풍요롭게 채워주는 시대 정신에 초점을 두어 보다 업그레이드된 전시로 독자들에게 다방면의 온·오프라인 도서 체험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 2020.8.12~8.18
∙ 9:00~21:00
∙ 静安区延安中路1000号 上海展览中心(
www.shbookfair.cn

 

 

제18회 차이나 조이

 

세계 최대 게임쇼인 미국 E3, 독일 게임스컴, 일본 도쿄게임쇼, 프랑스 파리 게임 위크가 줄줄이 취소된 반면 제18회 차이나조이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상하이 신국제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IT·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트랜드를 선도’라는 주제로 최첨단 기술과 접목된 게임의 새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에는 고품질 콘텐츠를 포함한 VR게임, 클라우드 게임, 블록체인 게임, AI, 5G 등 다양한 게임이 선을 보인다. 또, 8월 1일 개최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통해 중국 E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관련 산업 경쟁력을 높일 준비를 마쳤다.

 

· 2020.7.31~8.3
· 浦东新区龙阳路2345号 上海新国际博览中心
· www.chinajoy.net

 

 

펫페어 아시아 2020

 

아시아 최대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팻페어 아시아가 올해 23번째로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총 17개 대형 전시관, 총 면적 22만 5000평방미터, 2000+개의 반려동물 용품 부스, 2만 4000+개의 브랜드로 지난해보다 더 커진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펫페에서는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비롯해 반려동물 업계를 선도하는 인물과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 2020.8.19~8.23
· 浦东新区龙阳路2345号 上海新国际博览中心
· www.petfairasia.com

 

이민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중국, 내년부터 춘절, 노동절 공휴일..
  3. 中 샤오펑, AI 휴머노이드 로봇 '..
  4. 홍차오-쑤저우남역까지 20분, 후쑤후..
  5. 즈푸바오, 일본 PayPay에서 즉시..
  6. 中 학부모들 앞다투어 구매하는 '공부..
  7. 7회 상하이 수입 박람회 폐막, 거래..
  8. 중산산 농부산천 회장, 재산 13조원..
  9. 트럼프 귀환, 美中관계 미치는 영향은..
  10. 김종대 전 국회의원 11월 16일 상..

경제

  1. 中 샤오펑, AI 휴머노이드 로봇 '..
  2. 즈푸바오, 일본 PayPay에서 즉시..
  3. 7회 상하이 수입 박람회 폐막, 거래..
  4. 중산산 농부산천 회장, 재산 13조원..
  5. 트럼프 귀환, 美中관계 미치는 영향은..
  6. 중국 브랜드 신제품 출시에 아이폰 가..
  7. 中 지난해 발명 특허 출원 ‘164만..
  8. 中 소비시장 회복, 10월 오프라인..
  9. 中 전기차 스타트업 너자, 공급업체에..
  10. 역대 최장 기간 솽스이, 매출은 올해..

사회

  1. 중국, 내년부터 춘절, 노동절 공휴일..
  2. 홍차오-쑤저우남역까지 20분, 후쑤후..
  3. 中 학부모들 앞다투어 구매하는 '공부..
  4. 김종대 전 국회의원 11월 16일 상..
  5. 상하이 남성, HPV 치료에 전 재산..
  6. 中 내년 공휴일 11일→13일 이틀..
  7. 이동한 전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장 별..
  8. 中 눈곱·콧물·기침 아데노바이러스 기..

문화

  1. '한지의 거장' 이진우, 바오롱미술관..
  2. 韩日 현대 예술가 3인3색 ‘백일몽..
  3.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4. 오스트리아 빈 '한국 청년 아트페어'..
  5. 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역대 최대 규..
  6.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7.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8.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오피니언

  1.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딸라..
  2. [허스토리 in 상하이]시월의 메시지
  3.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프리미엄광고

ad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