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이하 상해한국상회) 주도로 추진해 온 인천-상하이, 상하이-인천 전세기 운항허가가 나왔다.
상하이 코로나19 방역당국은 8월 3일자 공문을 통해 상해한국상회가 복귀하지 못한 일부 회원사 인원의 업무 복귀와 기업의 정상 운영을 위해 신청한 100명이 탑승할 전세기 운항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귀국 인원 49명의 탑승도 허가했다.
상하이에 들어 오는 첫 전세기는 오는 8월 11일 대한항공 KE9893편에 한국인 100명을 태우고 상하이 푸동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운항 시간은 민항국(民航局)의 별도 통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항공사: 대한항공
편명: KE9893/KE9894
일자: 2020년 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