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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上海 본토 확진자 6명으로 증가… 모두 ‘황푸구’에서 발생

[2021-01-22, 11:36:11]

중국은 지금… 2021년 1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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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上海 본토 확진자 6명으로 증가… 모두 ‘황푸구’에서.발생
22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21일 상하이 본토 확진자는 이미 당일 확진 판정을 받은 3명 외에 밤 사이에 3명이 추가되었습니다. 6명 모두 황푸구(黄浦区)에서 발생했고 이들과 접촉한 74명의 밀접 접촉자는 격리 관찰 중이며 역학 조사 결과 이들의 방문지는 이미 방역을 마쳤습니다.  국가위생건가위원회에 따르면 21일 하루 중국 전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03명으로 이 중 94명이 본토 확진자 입니다. 상하이를 제외하고 헤이롱장성이 47명, 지린성 19명, 허베이 18명, 베이징 3명, 산시(山西) 1명이었습니다. 무증상 감염자도 이와 비슷한 119명에 달했고 99명이 본토 확진자였습니다.

 

2. 中 브랜드 가치 1위는 '마오타이'
후룬(胡润)이 선정한 '2020년 브랜드가치' 리스트에서 중국 명주인 꾸이저우 마오타이(茅台)가 1위에 올랐다고 21일 신랑과기(新浪科技)가 보도했습니다. 후룬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200대 브랜드 가치는 9조 2000억위안으로, 그 전해에 비해 20%이상 상승했습니다. 그중 마오타이 브랜드 가치는 63% 상승해 사상 처음으로 1조위안을 넘어섰으며 3년 연속 '최고 가치의 중국 브랜드'로 뽑혔습니다. 마오타이에 이어 티몰(天猫)이 브랜드가치가 53% 상승한 4900억위안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또 다른 주류 브랜드인 우량예(五粮液)는 브랜드 가치가 2배나 상승해 2950억 위안에 달했으며 순위가 7계단 올라 5위에 올랐습니다. 도시별로는 베이징의 브랜드가 67개, 상하이 33개, 선전이 21개로 1~3위를 차지했고 이 3개 도시의 브랜드는 전체의 60%를 점했습니다.

 

3. 中 비은행권 결제기관 '고삐'... 즈푸바오, 웨이신 타격 불가피
21일 신화망(新华网) 보도에 따르면, 20일 중국인민은행은 '비은행 지불기관조례(의견 수렴고)'를 발표하고 의견수렴을 시작했습니다. '조례'에는 지급준비금 관리 강화와 지불결제 분야의 반독점 관리감독 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즈푸바오, 웨이신 결제에 대한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비 은행권 결제 기관의 시장 비중이 과도한 경우 국무원 반독점 집행기관에서 경고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즈푸바오, 웨이신결제 외에도 얼마 전 결제기관 자격을 얻은 콰이서우(快手), 더우인(抖音) 도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4. 위챗, 자체 중국어 입력기 출시한다
21일 IT 전문 매체 테크웹(Tech Web)에 따르면, 위챗 창시자 장샤오롱(张小龙)은 18일 열린 ‘2021 위챗 공개수업 PRO’에서 현재 중국어 입력기를 개발 중에 있으며 머지않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국 모바일 키패드 시장은 바이두(百度)입력기, 쏘후(搜狗)입력기가 각각 43.6%, 43.5%로 약 90%가량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위챗이 자체 입력기를 출시하는 것은 사생활 보호에 대한 사용자들의 우려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위챗 입력기는 위챗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가능성이 커 지난해 9월 텐센트에 인수된 쏘후에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5. 대리모 스캔들 여배우, 결국 연예계 퇴출
대리모 스캔들로 중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한 여배우 정솽(郑爽)이 결국 연예계에서 퇴출 당했습니다. 라디오, TV 영화산업 등의 관리감독기구인 광전총국(广电总局)은 21일 시사 평론을 통해 "대리모 출산은 사적인 행위가 아니라 불법"이라며 "사회적 도덕 기준에 어긋나는 그녀의 모습을 대중들도 결코 보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며 이런 그녀의 얼굴을 비춰줄 수 있는 플랫폼은 없다"며 사실상 퇴출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전 남편과의 채무 분쟁으로 시작해 미국에서 대리모로 두 아이를 출산, 낙태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분노를 샀습니다. 이후 모델로 활동하던 브랜드에서는 ‘정솽 지우기’에 나섰고 과거 받았던 트로피까지 회수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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