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타오바오 핫 아이템] ‘세균 비켜!’ 휴대용 소독수 제조기

[2021-02-01, 23:26:03]




소금과 수돗물만 있다면 어디서든 손쉽게 소독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제품이다. 코로나9 시대에 중시되는 개인 위생에 특히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소독수 생성 원리는 간단하다. 식용 소금 한 숟갈에 200㎖의 수돗물을 제품에 부으면 내부 전기로 분해해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생성되는 방식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차아염소산나트륨액은 살균제로 작용해 물건 표면의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을 99.9% 제거해 낸다. 차아염소산나트륨액은 세계에서 공인된 고효율 살균제로 인체에 해롭지 않으며 잔류 물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돗물을 이용해 소독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코를 찌르는 특유의 냄새가 없다는 장점도 돋보인다. 또한 인체에 큰 자극이 없고 쉽게 휘발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만들어진 소독수를 바로 분사할 수 있도록 분무기 형태로 제작됐다. 시중에 나와있는 타 소독수 제조기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분사는 0.03밀리미터미압으로 1미터 거리에 있는 제품의 사각지대까지 골고루 뿌려진다. 반려동물 용품, 화장품, 유아 장난감, 옷, 스마트폰, 노트북, 차량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한 번의 분사로 99.99%의 살균 효과를 자랑한다. 단, 소독수는 제조한 뒤 24시간 안에 모두 사용하길 권장된다.

소독수 제주 방법은 200ml의 수돗물, 소금 한 숟갈을 넣고 흔들어 섞은 뒤 전원을 연결해 버튼을 누르면 된다. 소독수 제작이 완료되면 제품은 ‘띠’ 소리와 함께 자동으로 꺼진다. 사용 시에는 전원선을 제거한 후 원하는 곳에 바로 분사하면 된다. 

제품 구매 후기는 구매자 95%가 만족한다는 글을 남겼을 정도로 평이 좋다. 구매자 다수가 가격 대비 성능이 훌륭한 점, 소독 효과가 뛰어난 점, 안전한 환경보호 제품이라는 점 등의 호평을 남겼다. 일부 후기에서는 분사가 잘 되지 않았다는 점, 다소 무겁다는 점 등을 단점으로 지적했다.

∙ 검색 키워드: 小恬便携消毒水生成器
∙ 가격: 189元(3만 3000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중국, 내년부터 춘절, 노동절 공휴일..
  2. 中 샤오펑, AI 휴머노이드 로봇 '..
  3. 중국 브랜드 신제품 출시에 아이폰 가..
  4. 홍차오-쑤저우남역까지 20분, 후쑤후..
  5. 즈푸바오, 일본 PayPay에서 즉시..
  6. 中 학부모들 앞다투어 구매하는 '공부..
  7. 이동한 전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장 별..
  8. 김종대 전 국회의원 11월 16일 상..
  9. 중산산 농부산천 회장, 재산 13조원..
  10. 7회 상하이 수입 박람회 폐막, 거래..

경제

  1. 中 샤오펑, AI 휴머노이드 로봇 '..
  2. 중국 브랜드 신제품 출시에 아이폰 가..
  3. 즈푸바오, 일본 PayPay에서 즉시..
  4. 중산산 농부산천 회장, 재산 13조원..
  5. 7회 상하이 수입 박람회 폐막, 거래..
  6. 트럼프 귀환, 美中관계 미치는 영향은..
  7. 中 지난해 발명 특허 출원 ‘164만..
  8. 역대 최장 기간 솽스이, 매출은 올해..
  9. 룰루레몬, 중국 본토 2년 내 200..
  10. 中 전기차 스타트업 너자, 공급업체에..

사회

  1. 중국, 내년부터 춘절, 노동절 공휴일..
  2. 홍차오-쑤저우남역까지 20분, 후쑤후..
  3. 中 학부모들 앞다투어 구매하는 '공부..
  4. 이동한 전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장 별..
  5. 김종대 전 국회의원 11월 16일 상..
  6. 상하이 남성, HPV 치료에 전 재산..
  7. 中 눈곱·콧물·기침 아데노바이러스 기..
  8. 中 내년 공휴일 11일→13일 이틀..
  9. 中 2023년 31개 省 평균 임금..

문화

  1. '한지의 거장' 이진우, 바오롱미술관..
  2.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3. 韩日 현대 예술가 3인3색 ‘백일몽..
  4. 오스트리아 빈 '한국 청년 아트페어'..
  5. 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역대 최대 규..
  6.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7.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8.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9.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시월의 메시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3.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4.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프리미엄광고

ad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