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공항 2월 국내 여객 수송량 전년比 130.95% 증가

[2021-03-17, 10:54:40]
상하이공항의 국내 여객기 이착륙 대수는 1만2700대로 전년동기 대비 80% 증가, 이중 국내 여객 수송량은 127만7000회로 전년동기 대비 130.95% 증가했다.

신경보는 17일 상하이국제공항(주)이 2월 운영생산 현황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운송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상하이공항 항공기의 총 이착륙 수는 1만9900회로 전년동기 대비 23.75% 증가, 전월 대비 19.11% 감소했다.

여객 수송량은 135만100회로 전년동기 대비 19.32% 증가, 전월대비 27.04% 감소했다. 화물우편 물동량은 28만8800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59.29% 증가, 전월대비 18.83% 감소했다.

이 가운데 국제 노선의 항공기 이착륙 수는 전년동기 대비 18.43% 감소, 지역 노선의 항공기 이착륙 수는 전년동기 대비 17.96% 증가했다.

물동량을 살펴보면, 국제 및 지역 노선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92.332%, 33.73% 줄어 여전히 전년동기 대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상하이공항은 2020년 실적속보를 발표, 적자규모가 12억6700만 위안에 달해 전년동기 대비 125.18%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국내 감염병이 서서히 통제되는 가운데 국내선 운영이 서서히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성증권(国盛证券)의 연구보고서는 코로나로 인한 지역간 이동 제한으로 춘절 여객 운송량이 전년동기 대비 크게 줄었지만, 3월 국내 여객 수송량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백신의 보급으로 국제 여객 수송량도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중국, 내년부터 춘절, 노동절 공휴일..
  3. 홍차오-쑤저우남역까지 20분, 후쑤후..
  4. 中 샤오펑, AI 휴머노이드 로봇 '..
  5. 즈푸바오, 일본 PayPay에서 즉시..
  6. 中 학부모들 앞다투어 구매하는 '공부..
  7. 트럼프 귀환, 美中관계 미치는 영향은..
  8. 중산산 농부산천 회장, 재산 13조원..
  9. 7회 상하이 수입 박람회 폐막, 거래..
  10. 김종대 전 국회의원 11월 16일 상..

경제

  1. 中 샤오펑, AI 휴머노이드 로봇 '..
  2. 즈푸바오, 일본 PayPay에서 즉시..
  3. 트럼프 귀환, 美中관계 미치는 영향은..
  4. 중산산 농부산천 회장, 재산 13조원..
  5. 7회 상하이 수입 박람회 폐막, 거래..
  6. 중국 브랜드 신제품 출시에 아이폰 가..
  7. 中 지난해 발명 특허 출원 ‘164만..
  8. 中 소비시장 회복, 10월 오프라인..
  9. 中 전기차 스타트업 너자, 공급업체에..
  10. 역대 최장 기간 솽스이, 매출은 올해..

사회

  1. 중국, 내년부터 춘절, 노동절 공휴일..
  2. 홍차오-쑤저우남역까지 20분, 후쑤후..
  3. 中 학부모들 앞다투어 구매하는 '공부..
  4. 김종대 전 국회의원 11월 16일 상..
  5. 상하이 남성, HPV 치료에 전 재산..
  6. 中 내년 공휴일 11일→13일 이틀..
  7. 이동한 전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장 별..
  8. 中 눈곱·콧물·기침 아데노바이러스 기..
  9. 中 2023년 31개 省 평균 임금..

문화

  1. '한지의 거장' 이진우, 바오롱미술관..
  2.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3. 韩日 현대 예술가 3인3색 ‘백일몽..
  4. 오스트리아 빈 '한국 청년 아트페어'..
  5. 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역대 최대 규..
  6.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7.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8.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오피니언

  1.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딸라..
  2. [허스토리 in 상하이]시월의 메시지
  3.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프리미엄광고

ad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