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민화협, 청소년 통일공감 이어가기 1기 수료

[2021-06-17, 18:29:00] 상하이저널
청소년 20명 통일공감이어가기 1기 수료 
통일•역사 등 8강 수업, 임정•만국공묘 탐방 등 

 


지난 13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상하이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기 청소년 통일공감 이어가기’ 수료식이 구베이 리멤버 문화공간에서 열렸다. 해외거주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공감을 이어가는 취지에서 개최된 이번 통일교육은 지난 2월 28일부터 매월 2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 기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탄생지인 이곳 상하이에서 독립선열이 이루고자 한 진정한 독립이 통일임을 자각하며 2회에 걸쳐 만국공묘와 임시정부를 탐방하는 야외수업도 병행했다.

통일공감을 형성하기 위한 수업은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 속에 임진왜란, 병자호란, 청일전쟁, 러일전쟁을 거치며 일본에 강제 병탄되는 모습을 살펴봤다. 또 광복이 분단으로 이어지는 원인과 동족상잔의 비극을 되새겼다. 마지막으로 분단 국가가 통일로 가야 하는 이유와 가능성을 독일통일에서 배우며 통일비용이 분단비용을 상쇄하고 한반도 비약적인 발전 가능성을 경제적 측면에서 다뤘다.

민화협은 8강 중 6강 이상 참여한 20명 청소년에게 (사)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이종걸 상임의장 명의의 수료증과 기념 T셔츠와 뱃지를 수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나에게 통일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평화” “디딤돌” “성장” 그리고 “다리” 등 각자의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상하이 민화협
•186-1625-6601
•위챗 jeonchina1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가을에 꼭 가야하는 애프터눈티 TOP..
  2.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딸라..
  3. 中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9곳 발표..
  4. 10분 충전에 280km 달린다… 中..
  5. 미니소, 2028년까지 전 세계 매장..
  6. 광동성 ‘뎅기열’ 환자 확산… 1주일..
  7. 中 17살 ‘수학 천재’의 탄생? 부..
  8. 韩日 현대 예술가 3인3색 ‘백일몽..
  9. 中 “비행기가 고속철보다 싼 거 실화..
  10. 사진으로 보는 상해한국상회 '한민족문..

경제

  1. 10분 충전에 280km 달린다… 中..
  2. 미니소, 2028년까지 전 세계 매장..
  3. 금구은십? 은구금십! 中 10월 신규..
  4. 스타벅스, 3분기 중국 매출 루이싱..
  5. ‘13년 만에 손잡았다’, 징동닷컴-..
  6. 루이싱커피, 3분기 매출 2조 ‘어닝..
  7. 비야디, 직원 수 90만 명…중국 자..
  8. 中 외교부, 트럼프 당선에 “대미정책..
  9. 中 3개 분기 혼인 등록 94만 쌍↓..
  10. “테슬라 비켜!” 비야디의 첫 추월…..

사회

  1. 中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9곳 발표..
  2. 광동성 ‘뎅기열’ 환자 확산… 1주일..
  3. 中 17살 ‘수학 천재’의 탄생? 부..
  4. 中 “비행기가 고속철보다 싼 거 실화..
  5. 사진으로 보는 상해한국상회 '한민족문..
  6. 여권 · 수험증에 ‘이 사진’ 사용..
  7. 상하이 도심에 등장한 ‘주견장(停狗处..
  8. 안중근 장군 의거 115주년 ‘韩中..
  9. ‘상하이시가 쏜다!’, 2차 외식 쿠..
  10. 韩中 대학 축구대회 오는 17일 개최..

문화

  1. 韩日 현대 예술가 3인3색 ‘백일몽..
  2. 오스트리아 빈 '한국 청년 아트페어'..
  3. 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역대 최대 규..
  4. “정화는 미학” 이진우, 바오롱미술관..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별똥이와 맹모삼천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내 아들 이..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딸라..
  4. [무역협회] 정책 효과 누적, 중국..
  5. [허스토리 in 상하이]시월의 메시지

프리미엄광고

ad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