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직업인의 강연, 학생들의 진로 탐색 도와
소주한국학교(교장 김진철)는 ‘전문가와 함께 하는 진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2일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전문 직업인을 모시고 강연을 들었다.
상하이총영사관 이영섭 교육영사, 권무영 사건사고담당영사, 기업은행 쑤저우분행 송태곤 부행장, 이은주 오렌지 미술학원 원장을 초청해 강연과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동기 부여의 시간을 가졌다.
강사들은 대학 전공 선택, 대학 생활 중 의미 있는 경험과 취업 준비 과정, 현재 종사하고 있는 직업에 필요한 역량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기초 실력을 쌓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경험과 치열한 준비를 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갖추라고 조언했다.
김진철 교장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학교를 방문해 강연해 주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2월에는 학생들이 직업 현장을 찾아 직접 체험하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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