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송년회 및 총회 개최
상하이한식품협회는 지난달 29일 상해 자하문한식당에서 지나온 한해를 총화하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약속하는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오명 수석부회장, 상하이화동IT협회 김성진 회장 등 단체와 한식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업인 도합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송년의 밤을 보냈다.
이날 총회의 주요 안건인 회장 선출은사전에 회장 입후보자 공고문과 상하이화동한식품협회회칙에 의거해 입후보자 제출 서류를 받은 결과, 장경범 회장을 2022년~2023년 본회를 이끌어갈 상하이화동한식품협회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장경범 회장은 “상하이화동한식품협회는 회원 모두의 공동 노력으로 어려움속에서도 한해를 잘 마무리했고 힘들때 일수록 회원들이 잘 뭉쳐서 서로 소통해 공동발전의 길을 모색하며 협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나갈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부탁했다.
한국상회 오명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코로나 19영향으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상해화동한식품협회가 한식문화홍보에 큰기여를 했다”고 긍정하고 “앞으로 협회가 한식요식업의 디딤돌이 되어 더욱더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화동한식품협회는 지난 해 회원들을 위한 요식업관련 법률, 보험 특강, 경제 창출을 위한 다종덴핑을 이용한 마케팅 전략과 홍보영상 제작 특강, 한풍제 나가수 축제와 먹거리 장터 등 행사들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한식진흥원 지원으로 회원사에 배달용 쇼핑백, 조리용 앞치마, 조리용 마스크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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