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1명으로 이 중 본토 확진자는 4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0명이라고 국가건강위생위는 발표했다.
본토 확진자 41명은 산시(陕西)성의 시안시(西安市)에서 35명, 허난성에서는 4명이 나왔는데 각각 쉬창시(许昌市)에서 2명, 정저우시(郑州市)에서 1명, 저우커우(周口市)에서 1명이 나왔다. 저장성의 닝보시(宁波市)에서 2명이 나왔다. 본토 확진자 중 허난성의 2명은 무증상 감염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다.
해외 유입 확진자 50명은 각각 상하이 17명, 광시 9명, 푸젠 7명, 광동 7명, 톈진 5명, 후베이 2명, 베이징 1명, 산동 1명, 산시(陕西) 1명이다. 이 가운데 광동성의 2명, 광시성의 1명은 모두 무증상 감염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다.
이날 신규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모두 나오지 않았다. 완치, 퇴원자는 56명, 의학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3106명,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이 늘었다.
1월 4일 24시 기준, 중국 전역의 현재 확진자는 3291명(중증 환자 31명 포함), 누적 완치자는 9만5005명, 누적 사망자는 4636명, 누적 확진자는 10만2932명, 현재 의심환자는 1명이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71명으로 이 중 본토에서 22명, 해외 유입이 49명이다. 본토 22명의 무증상 감염자는 각각 허난성의 18명으로 각각 정저우시 9명, 쉬창시 8명, 저우커우시 1명이다. 상하이의 4명은 각각 푸동신구 3명, 양푸구 1명이다. 이날 무증상 감염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는 5명(해외 유입 3명)이다.
상하이시에서 확인된 신규 무증상 감염자 4명과 관련된 지역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1) 浦东新区航头镇航鹤路2268号 上海爱联建材市场, 2) 浦东新区宣桥镇宣秋路466号
현재 확인된 밀접 접촉자는 모두 격리해 의학 관찰을 실시 했으며, 무증상 감염자가 머물던 장소에 대한 소독 조치를 엄격히 시행했다고 상하이위생건강위는 밝혔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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