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에서 상하이로 입국하는 한국인들 중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6건 발생했다.
상하이총영사관은 2월 7일 현재 푸동공항으로 입국하는 우리 국민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사례가 6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총영사관은 “중국 입국 예정자는 한국에서 PCR 검사 이후 외부활동 및 사람간 접촉을 자제해주시고, 공항 등 사람들이 밀집하는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방역당국이 지정한 집중 치료시설에서 완치판정을 받을 때까지 치료를 받은 후 일정기간 시설(호텔)에서 격리를 마쳐야 정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