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책육아> 사서엄마 이승연 작가 초청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상하이희망도서관이 오는 4일 오후 1시 사서엄마 이승연 작가를 초청해, 봉쇄기간 세 번째 온라인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집콕 책육아>의 이승연 저자가 도서관에서 15년 동안 사서로 일해오면서 시작한 책육아 대한 경험을 나눈다.
희망도서관은 "보통 책육아에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한국 책을 쉽게 구하기 어려운 해외에서는 더욱 그렇다. 사서 엄마이자 육아 선배인 이승연 작가의 이번 강연을 통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어떤 책들을 읽어주고 보여주면 좋은지 등 작가의 경험과 노하우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연 저자는 세 살, 여덟 살 두 딸과 매일 하루 한 권의 책을 읽고 있으며 ‘우아한 책 읽기(우리 아이 하루 한 권 책 읽기)’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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