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 인공지능대회’가 7월 6일부터 8일까지 상하이엑스포센터(上海世博中心) 및 엑스포전시관(世博展览馆)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기술, 산업, 인문학의 3대 화두를 중심으로 빅모델, 스마트칩, 과학지능, 로봇, 뇌지능, 메타우주, 자율주행, 데이터 포럼, 법치와 안전 및 블록체인의 10대 주제를 다룬다. 또한 베이징대, 칭화대, 푸단대, 교통대, 저장대, 통지대, 상하이대학 등 유명 대학들이 참여해 심도 깊은 토론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IT즈자(IT之家)는 전했다.
또한 국내외 유명 학자, 유명 기업가, 국제기구 등 1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튜링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패터슨, 조지프 스파키스, 마누엘 블룸, 야오즈와 노벨상 수상자 마이클 레빗, 국내외 원사 80여 명,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애플, 화웨이, 알리 등 50여 개 글로벌 기업도 참여할 예정이다.
지능형 로봇 방면에서는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상하이이공대학(上理工)의 샤오베이(小贝) 등을비롯해 다양한 20여 종의 로봇이 현장에서 첫선을 보인다.
또한 30여 종의 다양한 AI 대형 모델과 대규모 응용 스마트 칩도 현장에 전시한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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