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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여름 타오바오 핫 아이템: 더위 피하기

[2023-07-26, 07:22:21]

 

자외선 차단과 바람을 한 번에! ‘선풍기 모자’
덥고 습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에 아이들은 모자조차도 쓰기 싫어한다. 그 이유는 하나, 너무 덥기 때문이다. 쓰기만 해도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시원한 바람까지 나오는 모자가 있다? 바로 어린이가 사용할 수 있는 ‘선풍기 모자’다. 

 

외형은 일반적인 선캡처럼 생겼지만 이마와 닿는 부분이 선풍기가 숨겨져 있다. 디자인은 총 4가지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자, 토끼, 꽃, 그리고 공룡이 그려져 있다. 블루, 퍼플, 핑크, 스카이블루까지 총 4가지 색상으로 성별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독창적인 바람 배출 시스템으로 더위를 날릴 수 있다. 수 많은 테스트 결과 사람의 얼굴형에 맞게 땀이 흘러 내려가는 방향을 계산해서 바람이 나와 빠르게 땀을 식힐 수 있다. 날개없는 터빈 스타일의 선풍기이기 때문에 빠르고 안전하게 온도를 낮춰준다. 게다가 터빈이 매립된 형태이기 때문에 머리카락 빨려 들어 갈 위험 없이 긴 머리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PV 7가지 체인지컬러 소재로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시켜준다. 바람 세기는 총 3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모자 뒤쪽에 조절 끈이 있어 아이의 머리 사이즈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머리와 닿는 부분은 미끄럼 방지, 방수까지 가능한 PC재질 탄성 스펀지로 오래 착용해도 아프지 않다. USB 충전 방식이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 검색 키워드: 太阳帽风扇
· 가격: 21.78~24.75

 

 

 

 


 

1초만에 더위가 싹~ ‘분무 휴대 선풍기’


목에 거는 선풍기, 옷에 거는 선풍기 등 다양한 휴대용 선풍기 가운데 이번에는 수분 보습까지 신경쓰는 분무 휴대 선풍기가 출시되었다. 더운 날씨에 바람만 부는 선풍기는 오히려 불쾌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 더위는 가시지 않고 미지근한 바람만 계속 나오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별도의 물을 보충해주면 선풍기가 돌아가면서 계속 미세 수증기가 분무된다. 작동 단 1초만에 수분이 분사되면서 바람까지 함께 나오니까 바로 체온이 내려갈 수 있다. 

 

오랫동안 바람을 쐬어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20ml의 적은 양의 물을 채워 넣으면 약 2시간 동안 분사가 된다. 배터리 용량도 2500mAh 대용량이라서 한번 완충하면 약 8시간동안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터빈이 바람을 모아 배출하는 방식이라서 바람은 세지만 소음은 적다. 한 여름 자외선 차단 마스크를 하더라도 강한 바람 덕분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바람 세기는 총 3가지이며 단체 선물용으로 별도 문구를 인쇄할 수 있다.


· 검색 키워드: 可充电静音喷雾风扇, 手持小风扇
· 가격: 99

 




‘내 목에 거는 에어컨’ 찬 바람 나오는 新 ‘넥풍기’

‘상온’ 바람이 아닌 진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3세대 넥 선풍기가 나왔다. 기존 소리만 크고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던 넥 선풍기에서 크게 업그레이드된 이 제품은 초전도 쿨링 시스템과 위, 아래로 부는 강력한 바람, 최대 사용 25시간, 계란 두 알의 가벼운 무게 190g, 자연의 소리에 가까운 20데시벨의 소음, 머리카락 낄 걱정 없는 설계로 올여름 타오바오 핫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이 제품은 TEC 빙자 쿨링 시스템과 삼중 스마트 쿨링 기술로 40도에 달하는 외부 온도를 순식간에 16도까지 끌어내린다. 에어컨을 연상시키는 찬 바람은 기존 위로만 불던 제품과는 달리 위, 아래로 모두 불어 머리뿐만 아니라 전신에 시원함을 더한다. 특별 장착된 소음 장치로 발걸음 소리(40dB), 책 넘기는 소리(30dB)보다 조용해 도서관에서 사용해도 될 만큼 소음을 낮췄고 제품에 탑재된 배터리는 신에너지 배터리 셀로 항속 효율을 300% 향상시켰다.

사용 후기로는 “찬 바람에 풍속도 세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가볍고 소음이 적어 목에 걸고 있어도 편안하고 시원하다”, “계속 켜 둔 상태로 20시간 지속됐다” 등 호평이 대다수였고 일부 사용자는 충전 시간이 3시간 이상으로 길다는 점을 아쉬운 점으로 지적했다.

∙ 검색 키워드: 全身降温挂脖风扇, 挂脖风扇制冷小空调
∙ 가격: 160~240元



습하고 더운 장마엔 ‘선풍기 우산’

선풍기, 우산, 양산 기능을 모두 합친 제품으로 장우산, 3단 우산 등 종류가 다양하며 비는 물론 자외선도 완벽하게 막아준다. 내부 상단에 설치된 팬은 우산을 펼치는 순간 돌아간다. 일부 제품은 버튼으로 풍속을 조절할 수도 있다. 머리카락이 팬에 끼는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팬이 돌아가는 부분은 안전망이 설치되어 있다. 선풍기는 우산에 손잡이에서 빼고 꺼낼 수 있는 배터리를 충전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제품을 사용한 후기로는 “생각보다 바람이 세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더운 날 양산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비 오는 날 바람 때문에 시원해서 좋다”는 등의 호평이 많았고 일부 사용자는 “가볍지 않은 무게가 아쉽다”, “배터리 지속 시간이 생각보다 짧고 충전 및 교체가 번거롭다”, “고장이 잦다” 등을 단점으로 지적했다.

∙ 검색 키워드: 风扇伞, 带风扇的伞
∙ 가격: 110~270元




‘열일’하다 손에 땀 찰 때는 ‘쿨링 마우스’

평소 마우스를 오랜 시간 사용하는 직장인, 게임을 즐겨하는 학생, 손에 땀이 많은 이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다. 마우스 내부 중앙에 달린 팬이 돌아가면서 구멍을 통해 바람이 나와 더운 여름철에도 땀이 찰 겨를이 없다. 

마우스 내 팬은 버튼으로 켜고 끌 수 있어 필요할 때만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팬이 돌아가면서 내는 소음은 3~25dB 사이로 매우 조용하며 그립감이 편안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제품 색상은 검은색, 회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하다.

실제 사용 후기로는 “다한증 환자에게 최적화된 마우스”, “보기에도 예쁘고 그립감도 좋다”, “가성비 갑 마우스” 등 만족하는 반응이 대다수였고 단점으로는 약간의 진동이 느껴진다는 점이 있었다.

∙ 검색 키워드: 风扇鼠标, 制冷洞洞鼠标带风扇
∙ 가격: 45~69元




“더운데 더 뜨거워” 이럴 땐 ‘스마트폰 쿨러’

여름철 과열되기 쉬운 스마트폰을 급속도로 냉각시켜 주는 스마트폰 쿨러는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학생, 스마트폰으로 장시간 업무를 보는 직장인, 영상통화를 자주 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무선으로 스마트폰에 끼기만 하면 1초 만에 기계 온도를 40도 낮춰 준다. 

스마트폰에 틈 없이 잘 붙인다면 기계 외부 온도뿐만 아니라 CPU 발열 위치까지 급속도로 냉각시킬 수 있다. 쿨러 소음은 20dB 이하로 매우 낮은 편이며 내부 탑재된 배터리로 사용 지속 시간은 최대 90분에 달한다. 

실제 사용 후기는 “냉각 효과가 기대 이상이다”, “충전하면서 휴대폰 하면 과열될 때가 많은데 이 제품 사용 후로는 그럴 일이 없어졌다”, “무선으로 휴대폰에 꽂기만 하면 돼서 사용이 간편하다”, “게임할 때 소음, 진동 등으로 방해될 일이 없다”는 등 호평이 많았다.

∙ 검색 키워드: 手机散热器
∙ 가격: 68~79元



올여름 인싸템, 물총 달린 ‘물탱크 튜브’

여름철 물놀이 ‘인싸템’으로 부러움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만한 제품이다. 비행기, 자동차, 탱크, 각종 무늬의 튜브 앞에 물총이 연결되어 있어 아이들끼리 즐겁게 물총 놀이를 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제품은 탱크 모양 튜브로 아이들이 탈 수 있는 작은 사이즈는 물론 어른들이 탈 수 있는 큰 사이즈도 있다. 

실제 이 제품을 사용한 이들 다수가 “아이들이 정말 즐겁게 놀았다”, “물총이 달려있어 더 재미있어 했다”고 호평하면서도 “팬티 수영복을 입었을 때 피부에 닿는 부분이 따가울 수 있다”, “중심을 잘 잡지 않으면 뒤집어진다”, “물총이 쉽게 고장난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했다.

∙ 검색 키워드: 喷水游泳圈, 水上坦克
∙ 가격: 38~128元

이민정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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