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11월 수출액 전년比 0.5%↑…6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2023-12-12, 08:03:54]
[사진 출처=차이신(财新)]
[사진 출처=차이신(财新)]
지난해 낮은 기저효과와 글로벌 과학기술 주기가 저점을 찍고 반등하면서 지난달 중국 수출액이 전년도 동기 대비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단, 상승폭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7일 차이신(财新)은 중국 해관총서가 7일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미 달러를 기준으로 한 11월 중국 수출액이 전년도 동기 대비 0.5%, 전월 대비 6.9%p 증가해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0월의 증가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0.6% 감소해 전월보다 3.6%p 하락했다. 11월 무역흑자는 684억 달러(89조 4800억원)로 118억 7000만 달러(15조 5200억원) 감소했다.

지난달 중국의 수출입 규모는 모두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앞서 16개 중국 국내∙외 기관 경제학자들의 11월 수출액 평균 전망치는 전년도 동기 대비 0.9%로 예측 구간 -4.5~7.5%였고 수입은 평균 예측 성장률 3.6%로 예측 구간 0.9~6.5%였다.

지난해 낮은 기저효과로 올해 11월 유럽을 제외한 주요 수출 국가의 성과는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의 대미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8.2%에서 7.3%로 크게 상승해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일본, 동남아시아로의 수출은 각각 4.7%p, 8%p 축소된 -8.3%, -7.1%로 전체 수출 성장률보다 크게 낮았다. 반면, 대러시아 수출 성장률은 16.3%p 상승한 33.6%까지 오르면서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럽연합(EU) 대상 수출 감소폭은 0.2%p 확대된 -14.5%로 나타났다.

품목 별로 보면, 지난해 기저효과로 11월 주요 노동집약형 제품의 수출 감소폭이 축소됐으나 여전히 전체 평균 수준을 크게 하회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난달 섬유, 가방, 의류, 신발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1.3%, 5%, 4.4%, 20% 감소했으나 감소폭은 2~8.6%p 축소됐다.

유재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중국, 내년부터 춘절, 노동절 공휴일..
  3. 홍차오-쑤저우남역까지 20분, 후쑤후..
  4. 中 샤오펑, AI 휴머노이드 로봇 '..
  5. 中 학부모들 앞다투어 구매하는 '공부..
  6. 즈푸바오, 일본 PayPay에서 즉시..
  7. 중국 브랜드 신제품 출시에 아이폰 가..
  8. 중산산 농부산천 회장, 재산 13조원..
  9. 트럼프 귀환, 美中관계 미치는 영향은..
  10. 김종대 전 국회의원 11월 16일 상..

경제

  1. 中 샤오펑, AI 휴머노이드 로봇 '..
  2. 즈푸바오, 일본 PayPay에서 즉시..
  3. 중국 브랜드 신제품 출시에 아이폰 가..
  4. 중산산 농부산천 회장, 재산 13조원..
  5. 트럼프 귀환, 美中관계 미치는 영향은..
  6. 7회 상하이 수입 박람회 폐막, 거래..
  7. 中 지난해 발명 특허 출원 ‘164만..
  8. 中 전기차 스타트업 너자, 공급업체에..
  9. 中 소비시장 회복, 10월 오프라인..
  10. 역대 최장 기간 솽스이, 매출은 올해..

사회

  1. 중국, 내년부터 춘절, 노동절 공휴일..
  2. 홍차오-쑤저우남역까지 20분, 후쑤후..
  3. 中 학부모들 앞다투어 구매하는 '공부..
  4. 김종대 전 국회의원 11월 16일 상..
  5. 상하이 남성, HPV 치료에 전 재산..
  6. 中 내년 공휴일 11일→13일 이틀..
  7. 이동한 전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장 별..
  8. 中 눈곱·콧물·기침 아데노바이러스 기..
  9. 中 2023년 31개 省 평균 임금..

문화

  1. '한지의 거장' 이진우, 바오롱미술관..
  2.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3. 韩日 현대 예술가 3인3색 ‘백일몽..
  4. 오스트리아 빈 '한국 청년 아트페어'..
  5. 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역대 최대 규..
  6.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7.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8.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오피니언

  1.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딸라..
  2. [허스토리 in 상하이]시월의 메시지
  3.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프리미엄광고

ad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