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교민가정에 나눔 실천
학생 10명에 각 5000元 장학금 전달
상하이 경남대표처(유정실 소장), 경남국제무역(배제진 대표), W마트(남정주 대표)가 지난 9일 상해한국학교(전병석 교장)에 장학금 5만 위안을 기부했다. 장학금과 함께 소독젤 400개를 전달한 이들 기관•업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교민 가정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배제진 대표는 “열심히 공부하고, 사회에 나가서 잊지 말고 그늘진 곳을 볼 줄 아는 따뜻한 눈과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오늘 받은 정을 다른 사람에게 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상해한국학교 10명 학생에게 각 5000위안씩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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