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신규 확진 162+248… 하이난 지역 감염자 속출

[2022-08-05, 10:35:11]

 

상하이는 계속 본토 확진자 0명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에는 하이난 지역에서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
5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4일 중국 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2명, 무증상 감염자는 317명이다. 이 중 본토 확진자는 162명으로 하이난 127, 광시 16, 저장 12, 충칭 3, 네이멍구 2, 광동 1, 쓰촨 1명이다. 23명은 무증상 감염자에서 확진자로 전환한 사례이며 신규 사망자나 의심 환자는 없다.

 

 


당일 퇴원 환자 147명, 격리 해제된 밀접촉자는 1만 8129명이지만 아직 10만 1384명의 밀접촉자가 격리 관찰 중이다. 5일 0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 확진자는 162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3만 135명이 되었다.


무증상 감염자 317명 중 본토에서 248명이 발생했다. 저장 54, 허난 42, 하이난 35, 광시 34, 신장 27, 산동 16, 신장 빙퇀(兵团) 14, 간쑤 10, 추잉 9, 허베이 2, 텐진 1, 네이멍구 1, 장시 1, 구이저우 1, 닝샤 1명이다.


화동지역 발생 현황을 보면
∙ 저장(12+54): 진화(11+54), 리쉐이(1+0)


유행병 역학조사와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 분석 결과 하이난 싼야(三亚)에서 집단 발생하는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BA. 5.1.3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변이 바이러스는 중국 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것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이번 하이난 지역 집단 감염은 해외에서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했고 어민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조업 관련해서 바이러스가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까지는 어민, 어선 관련된 사람들이 감염되고 있지만 바이러스가 확산 단계에 접어들어 도심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추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싼야 야롱만 국제 장미곡, 천애지각(天涯海角)유원지, 임춘령(临春岭)산림공원, 싼야수도국립공원(三亚水稻国家公园), 야롱만 열대천당 산림(亚龙湾热带天堂森林)등 하이난 주요 관광지는 2022년 8월 4일부터 잠정 폐쇄되었다.


한편 5일 9시를 기준으로 중국 전역의 위험지역은 고위험 655곳, 중도위험 362곳이다.


☞上海:0高+1中
☞北京:2高+1中
☞天津:4高+6中
☞重庆:1高+9中
☞安徽:0高+2中
☞广东:2高+4中
☞甘肃:90高+118中
☞广西:324高+41中
☞河南:28高+25中
☞四川:39高+46中
☞山东:80高+28中
☞浙江:3高+3中
☞新疆:14高+9中
☞湖北:6高+6中
☞内蒙古:8高+18中
☞海南:52高+33中
☞吉林:2高+12中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2025년 달라지는 것들
  2. 포르쉐 中 판매량 28% ‘뚝’… “..
  3. 위안화, 세계 4대 결제 통화 자리..
  4. 테슬라 上海 슈퍼팩토리 수장, 풍력에..
  5. 만원클럽 발족 후 132만元 장학금..
  6. 上海 대한민국비자신청센터, 다누리 한..
  7. 트럼프, 틱톡 운영 '찬성’... 미..
  8. 틱톡 창업주, 홍콩서 자산 관리 회사..
  9. 上海 2025년 신년행사 맞이 차량..
  10. 중국, 8조 규모 중동 지하철 사업..

경제

  1. 포르쉐 中 판매량 28% ‘뚝’… “..
  2. 위안화, 세계 4대 결제 통화 자리..
  3. 테슬라 上海 슈퍼팩토리 수장, 풍력에..
  4. 트럼프, 틱톡 운영 '찬성’... 미..
  5. 틱톡 창업주, 홍콩서 자산 관리 회사..
  6. 중국, 8조 규모 중동 지하철 사업..
  7. 中 재정부, 2025년 재정 정책 6..
  8. 상하이, 저고도 공역(低空) 국유기업..
  9. 징동, 중국 4대 소비금융기업 ‘지배..
  10. 중국 전기차 선호도 미국·일본보다 ↑

사회

  1. 中 2025년 달라지는 것들
  2. 만원클럽 발족 후 132만元 장학금..
  3. 上海 대한민국비자신청센터, 다누리 한..
  4. 上海 2025년 신년행사 맞이 차량..
  5. ‘뱀의 해’ 기념주화 예약 대란…上海..
  6. 中 ‘무료 고양이’ 무인자판기 논란..
  7. 후쑤후(沪苏湖) 고속철, 26일 정식..
  8. 상하이 홍차오-푸동 공항철도 27일..
  9. ‘2024년 바이두 검색어 연간 보고..
  10. 中 올해의 한자 ‘지(智)’ 선정…단..

문화

  1. 상하이 예원의 밤 밝힌다…예원등불축제..
  2. 상하이 여성 15명 '여경야독 여경야..
  3. [책읽는 상하이 264] 몸으로 읽는..
  4. [책읽는상하이 262] 관객모독
  5. [책읽는 상하이 263] 몸의 일기
  6. 상하이문화원, 미디어아트 <모두의 도..
  7. [박물관 리터러시 ⑤] 한 해의 끝자..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8] 아우디..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이제 너의..
  3. [김쌤 교육칼럼]좋은 질문
  4.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크리스..
  5. [상하이의 사랑법 20] 문장 안의..
  6. [Jiahui 건강칼럼] 겨울에 흔한..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의 향기..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