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8.3] MS “45일 안에 틱톡 미국 사업 인수할 것”

[2020-08-03, 10:51:42]

중국은 지금… 2020년 8월 3일(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MS “45일 안에 틱톡 미국 사업 인수할 것”

미국 현지시각으로 2일 MS는 CEO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가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를 마쳤고 “본격적으로 틱톡의 미국 사업 인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고 3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이 전했습니다. MS는 앞으로도 미국 정부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며 9월 15일 이전에 인수 관련 모든 논의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S는 미국 사업과 함께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의 틱톡 사업도 동시에 인수해 기존 앱 사용 방식은 유지하면서 세계 일류 수준의 정보 안전을 약속했습니다. 바이트댄스가 지난 2018년 선보인 틱톡은 2020년 4월 기준 전 세계에서 20억 회 이상 다운로드 되었습니다.

 

2. 中 코로나19, 본토 확진자 36명…무증상자 11명
중국 코로나 19 본토 확진자가 다시 두 자릿수로 줄었습니다. 3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2일 0시-24시까지 전국 31개 성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43명입니다. 이 중 본토 확진자는 36명으로 신장 28명, 랴오닝이 8명입니다. 2일 24시를 기준으로 현재 중국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781명이며 이 중 95명이 해외 입국자입니다. 또한 무증상 감염자는 11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257명이 의학 관찰 중에 있습니다.

 

3. 4호 태풍 ‘하구핏’ 중국 상륙 예상…강한 ‘물폭탄’ 우려
3일 중국기상청(中央气象台)이 4단계 경보 시스템 가운데 2단계인 노란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4호 태풍 ‘하구핏(黑格比)’이 강한 폭풍을 동반한 채 3일 오후 3시쯤 타이완 동쪽 해상을 지나 4일 새벽 중국 저장성과 푸젠성 사이 해안 지역에 상륙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구핏'의 중심 기압은 990hPa(헥토 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당 30m, 최대 순간 풍속은 초당 40m에 이릅니다. 주로 푸젠성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태풍으로 인한 영향은 5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4. 8월 중순, 인천-푸동 전세기 뜬다
상하이 코로나19로 한국에 발이 묶였던 교민들의 입국 소식이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광저우, 이우에 이어 상하이도 8월 중순 인천-푸동 노선 전세기가 운항될 예정입니다. 우선 초청장과 비자를 발급받은 교민 약 100명이 8월 중순(11~15일 경) 푸동공항으로 입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박상윤 회장은 “방역지휘부 허가를 거쳐 내주 중으로 출도착 날짜와 시간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번 전세기 운항이 무사히 추진되면 이후 2, 3차 전세기도 원활히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7월 30일 항저우 공항에 교민 131명, 25일에는 광저우 교민이 광저우총영사관이 추진한 전세기를 통해 입국했습니다.


5. 세계 최대 베이징 유니버설 스튜디오 완공 막바지
2021년 개장을 앞둔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 유니버셜스튜디오 건설이 당초 계획대로 착착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차이치(蔡奇) 베이징시 당서기를 비롯한 여러 당국자들이 건설 현장을 찾아 시찰한 결과 테마마크 주변 건설도 상항이 많이 진척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이 당서기는 “테마파크 건설이 연말까지 매듭지을 수 있도록 건설에 속도를 내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미국의 LA, 올랜도, 일본 오사카, 싱가포르 센토사섬에 이어 5번째인 베이징 유니버셜스튜디오는 그 규모 면에서 미국보다 훨씬 커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져있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한지의 거장' 이진우, 바오롱미술관..
  2. “테슬라 비켜!” 비야디의 첫 추월…..
  3.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4. 中 증권사 ‘공룡’ 탄생, 궈타이·하..
  5. 중국, 내년부터 춘절, 노동절 공휴일..
  6. 中 샤오펑, AI 휴머노이드 로봇 '..
  7. 홍차오-쑤저우남역까지 20분, 후쑤후..
  8. 즈푸바오, 일본 PayPay에서 즉시..
  9. 中 학부모들 앞다투어 구매하는 '공부..
  10. 7회 상하이 수입 박람회 폐막, 거래..

경제

  1. “테슬라 비켜!” 비야디의 첫 추월…..
  2. 中 증권사 ‘공룡’ 탄생, 궈타이·하..
  3. 中 샤오펑, AI 휴머노이드 로봇 '..
  4. 즈푸바오, 일본 PayPay에서 즉시..
  5. 7회 상하이 수입 박람회 폐막, 거래..
  6. 중산산 농부산천 회장, 재산 13조원..
  7. 트럼프 귀환, 美中관계 미치는 영향은..
  8. 중국 브랜드 신제품 출시에 아이폰 가..
  9. 中 지난해 발명 특허 출원 ‘164만..
  10. 中 소비시장 회복, 10월 오프라인..

사회

  1. 중국, 내년부터 춘절, 노동절 공휴일..
  2. 홍차오-쑤저우남역까지 20분, 후쑤후..
  3. 中 학부모들 앞다투어 구매하는 '공부..
  4. 김종대 전 국회의원 11월 16일 상..
  5. 상하이 남성, HPV 치료에 전 재산..
  6. 中 내년 공휴일 11일→13일 이틀..
  7. 이동한 전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장 별..

문화

  1. '한지의 거장' 이진우, 바오롱미술관..
  2. 韩日 현대 예술가 3인3색 ‘백일몽..
  3.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4. 오스트리아 빈 '한국 청년 아트페어'..
  5. 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역대 최대 규..
  6.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7.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8.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오피니언

  1.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딸라..
  2. [허스토리 in 상하이]시월의 메시지
  3.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프리미엄광고

ad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