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열린 상하이시 질병방역 업무 발표회에서 시 부비서장인 시 방역통제영도소조의 구홍후이 주임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우리 시는 코로나19 통제 및 경제사회 발전을 총괄적으로 추진하라는 요구에 따라 "도시 봉쇄", "셧다운"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상하이시는 시민의 정상적인 생산생활 질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는 ‘봉쇄’가 없었으며 현재도 "봉쇄"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발생 상황을 감안하여 지역 위험도 등의 상황에 따라 몇 개의 중점 구역을 설정해 블록형, 그물망 핵산 선별 검사를 실시하여 사회적 방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중점지역 외에 직장, 기업별로 특성에 맞게 교차 시간 출퇴근, 여건이 되는 기업의 단계적으로 재택근무, 유동인구 감소로 조속한 '다이내믹 코로나 제로'를 실현하고 시민들의 일상복귀를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