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상하이’를 이동하는 동방항공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MU570편의 운행을 일시 중단된다고 상해발포(上海发布)는 7일 전했다.
중국 민항국(民航局)은 10월 24일 동방항공 MU570편(파리~상하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을 확인했으며, 이는 항공편 입국자 수의 4%에 달한다고 밝혔다.
‘민항국의 국제정기 여객선 서킷브레이크 조치에 관한 통지’ 규정에 따라, 해당 항공편에 대해 서킷브레이크(일시 운행정지) 명령을 내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오는 11월 14일부터 동방항공 MU570편의 운행 1편을 중단하고, 서킷브레이크에 걸린 항공편을 다른 항로에 사용해선 안된다.
해당 항공사는 현지 영사관의 지침에 따라 항공권 환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